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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카테고리

이지베이션 타우러스 X 전동킥보드 리뷰

이지베이션 타우러스 X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우선, 제가 타본 전동킥보드 종류가 한정되어 있고 이만한 기함급은 없었기에

리뷰가 매우 주관적일수 있다는점 알려드립니다.

 

 

5월달 즈음에 타우러스 미니 리뷰를 올렸습니다.

 

그때는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언덕이 많은 집근처 지형 특성상 타우러스 미니(타미니)가 너무 힘들어했습니다.

 

오토바이를 갈까 했는데 군복무중이라 보험이나 그런 여러 문제때문에....

 

어차피 자대랑 집도 가깝겠다 외출 외박때도 탈생각하고 

 

 

 

새로 질렀습니다.

 

타우러스 X

 

이지베이션의 타우러스 X입니다.

 

 

저는 옥션을 이용해서 296만원 정도에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타우러스 X의 대략적인 사양은

 

타이어 : 14인치 오프로드 타이어

모터 : 최대 9200W 듀얼모터 (싱글 4600W)

배터리 : 60v 60ah 분리형 배터리

브레이크 : 전,후륜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 & 전자브레이크 (후륜은 듀얼디스크브레이크)

무게 : 80kg

크기 : (h)135cm x (w)165cm

지상고 : 37cm

 

 

처음 출시 되었을때에는 260만원대였습니다만

 

다른킥보드들이 오른것처럼 타우러스x도 가격이 올라 현재는 300만원에 구입할수 있습니다.

 

 

 

타우러스 x 포장사진

 

가격과 무게가 있어서인지 굉장히 꼼꼼하고 빡빡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기체무게가 80kg이라 그런지 무겁기는 엄청 무겁더군요;;;;;;

 

 

 

 

박스깡

 

 

박스상태로 들어보고 이건 혼자서는 절대 위로 못뺄거같아서 박스를 옆으로 갈랐습니다.

 

 

 

구성품

 

본체외에 들어있는 구성품입니다.

 

 

 

사용설명서
공구
....?
아마도 충전젠더
순정 완속 충전기

 

구성품은 사용설명서공구, 완속충전기충전젠더 그리고 알수없는 구성품 하나였습니다.

 

저 알수 없는 구성품과 사용설명서는 던져두고....

 

일단 본체부터 꺼내기로 했습니다.

 

 

 

 

본품

 

어우.... 박스 들때도 느낀거지만 휴대성은 저리 갖다버린 무게와 크기입니다.

 

물론 기함급이니 어차피 기대를 안하긴 했지만서도....

 

 

그래도 너무 무겁습니다.

 

접어서 차에 들어서 싣는건 포기!

 

차에 싣고 댕길라면 경사로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본품
안장

 

본품을 뜯다가 본품 사이에 들어있는 안장을 발견했습니다.

 

안장은 타우러스 미니의 그것과 동일한 안장입니다.

 

(타미니가 좋은 안장이 들어있는건지 타엑이 원가절감인지....)

 

 

 

폴딩 해제

 

어우 폴딩을 해제하면서 보니까 생각보다 더 큽니다.

 

바퀴가 14인치라 지상고도 높아서 그런가 실물은 사진보다 훨씬 커보입니다.

 

타미니도 공유킥에 비하면 큰데 타우러스 X는 125cc 스쿠터랑 비교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버칼 공간

 

버칼안쪽에 공간이 많이 약해보인다 싶었는데

 

아까 그 어디쓰이는지 알수 없는 부품이 여기 끼워집니다.

 

 

핸들조립완료!

 

버칼이 기본이라 그런가 훨씬 튼튼해보이고 핸들 장착도 간단했습니다.

 

핸들 장착은 핸들을 그냥 위에서 아래로 끼우고 핸들에 장착되어있는 스템에 뚫려있는 구멍을

 

버칼에 뚫려 있는 구멍과 맞춘후 나사 4개를 조여주면 끝입니다.

 

 

키는 순정 키박스가 달려나와서 순정키박스에 맞는 키가 2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조립 완료된 타우러스 X

 

 조립하고 대충 세팅을 끝낸모습입니다.

 

듀얼 전동킥보드를 처음 타보는거라 출력제한은 순정 25에서 80까지만 올렸습니다.

 

나머지는 대부분 고정형이기에 브레이크 레버 각도와 스로틀 각도 정도만 조절했습니다.

 

참고로 핸들 높이도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헤드라이트와 경적

 

헤드라이트는 타우러스 미니랑 똑같은 부엉이 라이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야간 라이딩때도 광량이 충분했던 라이트라 각도 조절만 잘 하면 될것 같습니다.

 

 

헤드라이트 연결부

 

헤드라이트 연결은 연결부가 작긴하지만 견고해보입니다.

 

적어도 타우러스 미니때 부러졌던 것처럼 부러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경적은 오토바이용 클락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타우러스 미니는 뛰뛰~! 하는 느낌이면 타우러스 X는 빵~! 하는 느낌인데다

 

소리가 훨씬 커서 공도에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것 같습니다.

 

 

 

후방 미등과 방향지시등

 

순정 후미등방향지시등입니다.

 

키온과 동시에 점등되며, 광량은 약한편입니다.

(타미니보다 살짝 약한수준입니다.)

---------(수정)----------

키온이 아니라 전조등을 켜야 후미등이 켜집니다.

 

뽑기 잘한줄 알았는데... 불량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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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좌측 방향지시등이 켜진모습인데.......

 

방향지시등은 낮에보나 밤에보나 거의 안보이므로 달려있으니 공도 진입에 법적 문제는 없다!

 

정도로만 인식 해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가격도 있는데 좀 좋은거 달아주지.....)

 

 

 

브레이크를 잡으면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는데 광량이 적어 낮에는 잘 안보이지만 밤에는 잘보이는 편입니다.

 

타미니와 동일하게 비상등은 없습니다.

 

 

 

 

전륜 모터와 타이어

 

모터는 전,후륜에 동일한 모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타이어 또한 14인치 오프로드 타이어가 동일하게 장착되어 있습니다.

 

정격 4600w에 최대 9200w라는데..... 진짜 이정도급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

 

브레이크는 전,후방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와 전자 브레이크가 제공됩니다.

 

여기서 좀 할말이 있는데 원래 유압식이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바퀴가 너무 잘 잠깁니다.....

 

 

 

속도가 조금 있는 상황(50km/h언저리)에서 조금만 브레이크를 잡아도

 

바퀴가 잠기며 접지력을 잃어버리는 위험한 상황이 나옵니다.

 

유압을 조금 낮추면 되는거 아니냐? 싶으신 분도 계실텐데

 

간단하게 낮출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대로 낮춰놓았는데도 불구하고 금방 잠깁니다.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
듀얼 디스크브레이크

 

특히 후방이 브레이크가 듀얼로 달려 있어서

 

이게 공도에서는 접지력이 부족한 오프로드 타이어와 시너지를 일으켜

 

브레이크를 잡으면 바퀴가 미끄러지는 상황이 된것같은데

 

이부분은 해결책을 조금더 고민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전자브레이크는 나쁘지 않은편입니다.

 

회생제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해주는데 배터리 용량이 큰것치고 충전량이 괜찮은 편입니다.

 

전자브레이크는 1~5단계로 총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1단계 -> 5단계순으로 강해집니다.

 

 

 

타미니는 전자브레이크가 시속 10키로 미만에서 작동하지 않는것과는 다르게

 

타우러스 X는 시속 3키로 까지 작동합니다.

 

전자브레이크는 브레이크를 반정도 잡았을때 작동하며 전자브레이크가 잡히는 구간에서

 

물리브레이크가 잡히는 구간이 짧은편이라 조절에 유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외부 충전구

 

충전은 듀얼충전을 지원합니다.

 

단자는 항공 단자이며 각 단자당 7A까지의 충전량을 권장합니다.

 

내부 배터리에도 충전구가 따로 있는데, 그건 내부 사진때 보여 드리겠습니다.

 

 

 

폴딩부
폴딩부

 

폴딩부는 폴딩이 가능은 하지만 사진에 큐알레버 2개를 풀고 폴딩레버를 당기고 해야 하기에

 

폴딩하기에 편한 편은 아닙니다.

 

제가 받은기체는 폴딩부 유격이 거의 없어서 굉장히 튼튼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순정으로 목보강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핸들

 

핸들은 폴딩이 불가능 하며 폴딩이 불가능한만큼 단단하고 핸들이 크고 넓은편입니다.

 

 

 

 

전륜 서스펜션
전륜 서스펜션
후륜 서스펜션

 

 킥보드 전체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륜서스펜션은 굉장히 크고 거대한편입니다.

 

전륜 도립식 서스펜션은 적당히 물렁한편이며, 후륜은 꽤 탄탄한 느낌입니다.

 

속도가 빠를때 서스펜션이 너무 물렁하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데 아마 이부분을 염두에 둔것같습니다.

 

후륜 유압식 서스펜션은 스트로크가 긴편이 아니라 그런지 꽤 탄탄하게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발판

 

발판은 굉장히 넓은편입니다.

 

다만 앞뒤로는 양옆만큼 넓지는 않은데 윌리바가 장착되어있어 윌리바에 발을 살짝 올리면 

 

공간자체는 충분히 넓은편입니다.

 

 

속도감이 나오는 만큼 발판이 넓어서 발을 두는건 편했습니다.

 

 

 

 

킥스탠드

 

킥스탠드는 기체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크기가 조금 있는편입니다.

 

사진상에서는 얇게 나오는데, 실물은 킥스탠드 치고 크고 단단한느낌이 굉장히 강하게 날 정도입니다.

 

 

 

컨트롤러 발열 배출구
컨트롤러 발열 배출구

 

컨트롤러 발열 배출구는 킥스탠드 바로 위에 달려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처럼 네모난 판떼기 옆부분이 뚫려있는데 이게 배기구멍입니다.

 

흡입구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냉각에는 그다지 좋은 구조는 아닌데다가 배기구조도 좋은편은 아니라

 

냉각성능을 너무 믿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달리면 자연스레 바람이 들어가도록 흡기구만 하나 더 뚫어놨어도 참 좋았을것같은데...

 

아쉬울따름입니다.

 

 

 

내부 배터리
연결부

 

배터리는 발판을 qr레버를 풀고 번호키를 풀고 위로 열어 분리 할수 있습니다.

 

배터리무게는 대략 25kg정도 이며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이동은 쉬운편입니다.

 

그와 별개로 좀 많이 무겁긴합니다만.... 그래도 들만은 합니다.

 

배터리는 분리해서 충전도 가능하며 사진은 없지만

 

배터리 자체에도 온오프가 가능한 전압계와 충전표시등이 있어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led
led

 

led는 앞 명판과 윌리바에 전조등을 켤시 들어옵니다.

 

led는 빨간색, 파란색, 녹색 3가지 색만 들어오며 색고정은 불가능합니다.

 

자이로콥 g에어에서 봤던 그 led와 동일 한것같습니다.

 

광량은 준수하지만 그래도 300짜린데.... 좀만 좋은거 넣어주지 싶습니다.

 

 

 

조작부

 

키박스와 버튼박스는 타우러스 미니와 거의 동일한 구성으로

 

전조등 온오프버튼과 방향지시등 버튼, 클락션버튼이 있습니다.

 

키박스는 볼트게이지겸 키박스입니다.

 

 

브레이크 레버

 

브레이크 레버는 준수한 퀄리티와 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중간에 있는 나사를 돌려서 유압을 어느정도 조절 할수 있습니다.

 

 

 

타우러스 X

 

세팅을 끝내고 타우러스 X를 타본 후기는

 

'이게 300만원....?' 이었습니다.

 

물론 분리형 배터리와 배터리 크기를 생각하면 구매할 메리트는 있긴했습니다만

 

그게 아니면 굳이 300만원으로 타우러스 X를 살 메리트는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승차감은 14인치의 거대한 바퀴크기와 서스펜션 덕분에 꽤 나쁘지 않은편입니다.

 

 

다만 타우러스 미니와 비교했을떄 저는 타우러스 미니가 조금 더 승차감이 좋은것 같습니다.

 

지상고가 높고 바퀴가 커서 왠만한 포트홀은 막 엄청 무섭지는 않은 정도로 달릴수 있는점은 좋으나

 

고속안정성때문에 조금더 단단하게 세팅한 서스펜션은 생각보다 잔진동이 많이 올라옵니다.

 

 

특히 오프로드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잔진동이 있는데 이부분이 승차감에 굉장한 악영향을 줍니다.

 

조금 고속으로 달리면 진동이 덜하지만 저속에서는 타이어 진동이 온몸으로 체감됩니다. 

 

 

 

가속능력은 훌륭한 편입니다.

 

리밋을 80퍼센트로 걸어두긴 했지만 이것을 기준으로

 

최고속도는 계기판상 시속 81키로이며 계기판상 60까지 금방가속하고 80까지는 비교적 천천히 올라갑니다.

 

초반가속이 웅~ 위이이이이잉 하고 올라가는 느낌인데 이느낌이 상당히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휠스핀도 안나고 초반토크또한 적응할 만 한정도입니다.

(최대속도에 비해 토크도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스로틀 반응도 즉각적인 편입니다.

 

 

 

다만 계기판과 실제속도의 차이가 심합니다.

 

계기판상 시속 50인경우 실제속도는 gps기준 44~46키로이며

 

시속 80인경우 gps기준 67~70키로인정도로 심한편입니다.

 

odo는 비교적 정확하긴 한것 같은데 아마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편차가 생길것 같습니다.

 

 

 

 

리밋을 해제한 주행거리는 대략 50~65키로미터 정도입니다.

 

편차가 크고 생각보다 주행거리가 적은 이유는 제가 타는 코스가 대부분 고속인데다가

(계기판상 80을 자주찍고 낮을때도 50으로 달리는)

 

언덕이 많아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60v 기함급 킥보드들의 경우 계속 풀스로틀로 쏘는 경우가 아니라면

 

1ah당 1~3km정도의 주행거리를 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풀스로틀로 쏘는 경우 모터스펙이나 도로상황, 바람, 킥보드의 크기등 다양한 요건들로 천차만별이기에 

 

아마 도심주행에서는 연비주행으로 60~75키로미터는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전압이 60v인데 출력이 최대 9200w이다 보니 스로틀을 당길때 전압강하가 조금 심한편입니다.

 

4v 넘게 강하가 일어날때도 있어서 배터리가 58v이하로 내려가면 주행에 주의해야 할것 같습니다.

 

 

 

배터리용량은 적당한 편입니다.

 

물론 배터리도 다다익선이지만 60ah의 대용량 배터리는 주행거리를 그만큼 내주고,

 

무게도 너무 무겁지 않아 분리해서도 충전할만 한것 같습니다.

 

다만 배터리 전압이 조금 아쉬운데... 전압이 딸리다 보니 풀스로틀시 전압강하가 조금 심한편입니다.

 

72v였으면 어떨까 싶으면서도 국내법상 72v가 안된다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크기비교

 

타우러스 미니의 지상고도 처음 적응할때 쉽지 않았는데...

 

타우러스 X의 경우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2배에 가까운 지상고를 자랑하다보니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또한 지상고가 높은데 핸들높이가 둘이 동일한 부분에서 알수 있듯이 탑승했을때

 

핸들높이는 타우러스 X가 많이 낮은편입니다.

 

다만 유격이 없고 볼륨감이 좀 있는데다 타이어가 광폭이라 그런지 주행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오프로드 타이어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기함급인데다가 기체무게가 80kg이나 되다보니 기본적으로 오프로드를 탈일이 거의 없는 기체특성상

 

오프로드타이어를 장착함으로써 생기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아무래도 더 부각됩니다.

 

오프로드 타이어의 타이어 마모는 온로드 타이어보다 빨라 타이어 수명도 짧은데다가

 

도로주행상황에서 브레이킹시 접지력이 부족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며

 

오프로드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생각보다 훨씬 커 고속으로 달릴경우

 

상당한 소음을 발생시킵니다.

 

 

전체적인 기체 밸런스는 나쁘지 않습니다.

 

무게중심이 잘 잡혀있어 고속으로 달려도 탑승자 무게배분만 잘하면 와블이 생기지 않으며

 

고속주행이 맞춰둔 서스펜션 세팅, 이에 따른 거르지 못하는 노면 잔진동을 적당히 잡는 훨크기

 

거의 없는 기체 유격과 바이크에 꿀리지 않는 크기까지

 

이래저래 장단점이 확실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조금 아쉬운 킥보드인것 같습니다.

 

 

 

총평

승차감은 생각보다 나쁘지않지만 엄청 좋거나 하지도 않다.

오프로드타이어는 여러모로 별로다.

출력은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분리형배터리가 필요한사람은 타우러스 X추천!

그게 아니라면 킥싸다나 듀얼트론 추천!

 

 

여기까지 조금 아쉬운 타우러스 X 내돈 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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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누유지...?
받은지 3일된 기체에 이정도 녹이라.. 하하하핳ㅎ하

 

주행거리 대략 120km인데 이런걸 발견했습니다....

 

녹은 크게 신경 안쓰는데 저 오일 누유가 너무 신경쓰입니다.

 

서스펜션 오일 누유는 아닌데 저기서 흐를 오일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