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래 저래 문제가 좀 있어서 글쓰는게 좀 늦어졌습니다.... ㅠ
우선 저번에 CSC 전기자전거 키트를 48v 1000w로 주문했었고 도착했습니다.
원화로 당시에 342,590원을 결제해서 관세는 5만9천원인가 6만원인가 냈습니다.
완충재는 잘 들어가있어서 파손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내용물은 휠(인휠모터포함) x1, kt12컨트롤러x1, 좌우측 스로틀차단 브레이크x1, 컨트롤러가방 x1,
lcd3디스플레이 x1, 토크암(별도구매) x1, 프리휠(별도구매) x1, 하프 트위스트 스로틀 x1, 파스센서 x1,
파스센서 자석 x1 이네요...
(솔직히 언박싱에서는 할말이 없으니 왠만하면 사진에 붙어있는 설명들로 패스 하겠습니다.)
컨트롤러 가방은 lcd3의 kt12나 sw900의 csc12나 동일한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는 설명서 같은데
막상 사진찍고 바로 잃어버려서 뭔기능이 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다행인건 기본셋팅으로도 사용상의 불편함이나 무리가 없기때문에 크게 상관없다는거...?
다만 이 모터셋트의 경우 전자잠금기능이나 크루즈기능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기능을 이용하실 분들은 설명서를 잘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자잠금기능은 디스플레이의 전원을 전원버튼으로 껏을 경우 배터리가 연결되어있다면
휠이 굴러가지 않게 모터의 힘으로 잠그는걸 뜻합니다.
그래서 전원버튼을 통해 누구나 끄고 킬 수 있는게 단점이라 솔직히 쓰나 안쓰나 거기서 거기....
lcd3디스플레이 고정장치는 꽤 유연한 플라스틱이라서 장착할때 부러질 염려는 좀 덜어도
크게 문제 없습니다.
케이블타이는 이상한곳에서 원가 절감을 한건지 더럽게 잘 부러집니다. ㅡㅡ
그냥 다이소 가서 한뭉텅이 사다가 사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저는 저 케이블타이중 2개빼고는 다 부러졌습니다......)
파스전용으로 사용한다면 딱히 브레이크 레버를 교체할 필요가 없지만
저는 스로틀도 달거라서 브레이크레버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휠은 전기자전거용 답게 조금 더 굵은 스포크로 빌드되어서 왔습니다.
프리휠도 장착되어서 와서 조금은 귀찮음을 덜었습니다.
림테이프가 발라져서 왔는데 음... 약간 대충 발린 느낌이 강하게 났습니다만 사용에는 문제가 없어서
그냥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글은 언박싱에 가까운 글이고, 다음글부터 제작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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